디비로보틱스는 새 대표이사에 윤성희 전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대표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윤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MBA)을 밟았으며, 크레디트스위스・UBS・BNP파리바・LK자산운용 등 다수 글로벌 은행과 헤지펀드에서 20여년간 활동하다 2022년 MSCI로 자리를 옮겼다.
윤성희 대표는 ‘We do humanoids can't’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인력 또는 휴머노이드 기술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환경에서 디비로보틱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안전을 담보하며 혁신 성장을 갈망하는 산업과 기업에 답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성희 대표는 “거의 전 산업을 망라하여 지난 35년간 축적된 고 위험 고 난이도의 로봇 전문 기술에 본인의 글로벌 경험과 실행력이 어우러져 세계 로봇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비젼을 성취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윤 대표는 “반도체, 조선, 자동차, 방산에 이어 K로봇으로 또 하나의 세계 일류기업이 될 잠재력을 갖춘 디비로보틱스가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세상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자신이 소명”이라고도 덧붙였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