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연경 SNS
김연경 전 배구선수가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연경은 2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신인감독으로 보낸 시간이 어느새 마무리됐다. 처음 맡아보는 자리라 모든 순간이 낯설고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선수들, 팀 스태프들, 현장에서 함께 애써주신 제작진 여러분 덕분에 이 여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함께했던 모든 순간,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종영한 ‘신인감독 김연경’은 은퇴한 전 배구선수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로, 프로 진출을 꿈꾸거나 프로팀에서 방출된 선수, 은퇴 후 다시 코트를 밟으려는 선수들이 ‘필승 원더독스’로 뭉쳐 다양한 배구팀과 경기를 치르는 과정을 담았다.
다음은 김연경 글 전문신인감독으로 보낸 시간이 어느새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 맡아보는 자리라 모든 순간이 낯설고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선수들, 팀 스태프들,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 애써주신 제작진 여러분 덕분에
이 여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했던 모든 순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또, 이 프로그램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