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옥빈 SNS 캡처
배우 김옥빈이 오늘(16일) 결혼한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에 따르면 김옥빈이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김옥빈은 전날 자신의 SNS에 “쑥스러워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동안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다”며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했다. 영화 ‘다세포 소녀’, ‘박쥐’, 드라마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등에 출연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