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모로코의 경기 모습. 사진=국제핸드볼연맹(IHF) 홈페이지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을 최하위로 마쳤다.
한국은 10월 31일(현지시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제1회 U-17 세계남자선수권 대회 6일째 모로코와 11·12위전에서 승부 던지기 끝에 35-36으로 패배했다.
5전 전패를 거둔 한국은 참가국 12개국 중 꼴찌로 대회를 끝냈다.
한국은 지난 9월 요르단에서 열린 U-17 아시아선수권 준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하지만 세계의 높은 벽을 절감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