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 SNS.
가수 이효리가 요가 강사로서의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29일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 ‘아난다 요가’ 공식 SNS에는 수강생들의 후기가 공유됐다.
한 수강생은 “10월 한 달간의 아난다 쌤과의 수업이 끝났다. 결혼 잘했냐고 물어봐 주시는 아난다 쌤”이라며 이효리의 다정한 성격을 전했다.
다른 수강생은 “며칠 간 잘 시간도 없이 바빴는데 가여운 코에 주신 사랑들. 선생님은 휴지, 옆 수강생님은 수건”이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의 요가원을 열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