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사진=SNS)
가수 박봄이 단 한 장의 셀카로 강렬한 근황을 전했다.
박봄은 18일 자신의 SNS에 “박봄♥박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회색 민소매에 실버 목걸이를 매치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단발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눈길을 끄는 건 진하게 강조된 눈매다. 만화 주인공처럼 커다란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도 인상적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언니 진짜 오랜만이에요”, “단발머리 찰떡”, “건강해 보여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전했다.
박봄은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봄은 이후 SNS로 셀카를 간간이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