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 1회 말 삼성 공격에서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 SSG 선발 앤더슨이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삼성 제공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3차전의 표가 다 팔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의 준PO 3차전이 2만3680석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KBO리그는 포스트시즌(PS) 26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준PO 기준으로는 2024년 1차전부터 8경기 연속 매진이다.
한편, 이날 두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1패 상황에서 3차전을 치른다. SSG는 외국인 에이스 드류 앤더슨, 삼성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