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마인드마크 제공
조우진 주연의 ‘보스’가 손익분기점을 넘고 수익 창출을 시작했다.
10일 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스’는 전날 17만 42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2만 9426명이다.
이로써 ‘보스’는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170만명)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 3일 개봉한 ‘보스’는 2020년 팬데믹 이후 개봉한 10월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스코어(24만명) 및 최단기간 100만 돌파(5일째) 등 기록을 차례로 경신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뿐만 아니라 관객 입소문 속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추석 연휴 극장가 흥행 강자에 올랐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미디물로,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