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김희선 씨와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에 엄수될 예정이다.
1993년 모델로 데뷔한 김희선은 ‘공룡선생’, ‘남자셋 여자셋’, ‘목욕탕집 남자들’, ‘품위있는 그녀’, ‘우리, 집’ 등에 출연했다. 11월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 후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