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지난 27일 일본 '도쿄게임쇼 2025'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성우 스페셜 토크쇼, 스트리머 스페셜 매치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성우 스페셜 토크쇼에서 멜리오다스 역의 카지 유우키, 호크 역의 쿠노 미사키, 트리스탄 역의 무라세 아유무가 무대에 올라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소개했다. 직접 캐릭터를 플레이하며 오픈월드 탐험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성우진과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작가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7대죄 퀴즈'를 진행했다. 이어 원작의 명장면인 '백몽의 숲에서 진짜 엘리자베스를 찾는 에피소드'를 코스어들과 함께 재현했다.
넷마블은 이번 TGS 무대에서 원작 감성을 극대화한 이벤트에 주력했다. 성우 토크쇼 외에도 인기 스트리머와 연예인을 초청한 스페셜 매치 등을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일본 시연도 처음 공개됐다. 3시간의 시연 대기열이 생겼고, 부스 오픈 1시간 만에 당일 시연권이 매진됐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2026년 1월 28일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