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마라톤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다.
진태현은 21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제가 마라톤 해설위원 데뷔했다”라며 “배우이자 예능인이자 작가이자 스포츠인이자 KBS 공인 객원 해설위원”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직업이 점점 늘어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포츠를 너무 좋아합니다. 축구, 농구, 야구 다 해설 가능합니다”라며 “스포티비 보고 있나?"라고 자신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나가 뜁시다”라고 독려했다.
최근 진태현은 갑상선 암 투병 고백과 수술 소식을 알려 응원을 받았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7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