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19/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 배우 이병헌, 박희순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희순은 이민정이 “배우 부부는 리딩할 때 도와주시냐”고 질문하자 “그런 거는 창피해서. 그냥 나 혼자 한다”고 답했다.
박희순과 지난 2015년 배우 박예진과 결혼했다. 박예진은 2020년 영화 ‘조제’, 드라마 ‘영혼수선공’ 이후 약 5년째 작품활동이 없어 많은 팬들이 그의 근황을 궁금해하고 있던 상황.
한편 박희순의 답에 이민정도 “저희도 시도를 해봤는데 웃겨서 못하겠더라”며 “선배님(이병헌)이 갑자기 발연기를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