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배우 송중기가 천우희와의 로맨스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에서 진행된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에서 ‘천우희와 얼굴합이 좋다’는 반응에 대해 “스태프에게 그런 말을 듣기도 했는데, 로맨스 장르에서는 최고의 칭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로맨스 장르에서 상대 배우와의 호흡이 중요한데 내가 봐도 천우희와 합이 잘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천우희 또한 “연기 호흡도 좋았다”며 “송중기가 추진력이 좋고 현장에서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편인데, 그러면서도 나의 의견을 많이 묻기도 하고 배려도 해줬다”고 말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인생의 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지탱하게 해 준 첫사랑과 10여년 만에 재회하면서 다시 한번 펼쳐지는 화양연화를 담은 작품이다.
‘마이 유스’는 오는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총 12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