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출시한 '쿠팡 와우카드' 발급 건수가 2년 만에 200만장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쿠팡 와우카드는 와우 멤버십 가입 회원만 발급할 수 있는 제휴카드로,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쿠팡이 KB국민카드와 손잡고 2023년 10월 내놓은 카드다.
와우카드는 전달 실적 조건 없이 강력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와우카드 고객은 매달 최대 5만2000원까지 쿠팡·쿠팡이츠·쿠팡플레이 결제액의 최대 4%, 기타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액의 최대 1.2%를 각각 쿠팡캐시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와우카드 200만장 발급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KB국민카드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의 혜택 가맹점인 '스타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누적 이용금액 순위에 따라 2220명에게 쿠팡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최근 3개월간 쿠팡 외 가맹점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스타샵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쿠팡이츠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와우카드가 고객의 삶에 필수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