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3층 패션층을 새로 단장해 오는 26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점은 최신 성향과 고객 요구를 반영한 패션, 뷰티, 패션잡화 매장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1층은 패션, 뷰티, 보석, 명품 브랜드 등의 판매장과 함께 카페가 새로 입주했다.
2층은 수입 브랜드를 확대하고 차별화한 국내 패션을 선보이며, 3층은 구두·핸드백 판매장으로 구성했다.
전주점은 새 단장을 기념하는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정구 점장은 "패션층 새 단장은 전북 대표 백화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라며 "고객에게 품격 있는 쇼핑 환경과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