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코요태 신지의 결혼을 축하했다.
에일리는 18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신지가 등장하자 “결혼을 축하한다”며 “울컥한다”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어 “만나기 전에는 무서운 선배일 거라 생각했다. 소문이 그랬다”며 “그런데 언니가 너무 나에게 잘 대해줬다. 잘 챙겨주고 너무 예뻐해줬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들었다. 제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들었다”며 “더블 데이트를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끼리 공감대가 많았다. 둘이 엄청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일리는 사업가 최시훈과 지난 4월 20일 결혼했다. 신지는 지난 6월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