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일상을 공개했다.
9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제니의 파리 여행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머리를 묶고 수수한 민낯으로 프랑스 파리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파리 길거리에 앉아 디저트를 먹거나 과일 가게를 둘러보는 등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그가 입은 티셔츠는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제품으로, 약 3만 원대라는 가격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티셔츠에는 ‘머리에 총 맞았냐. 우리 아빠 사격 잘한다’는 문구와 함께 ‘까불지마라(kkabujimara)’라는 재치 있는 멘트가 새겨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2일과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개최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파리’ 공연을 마쳤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