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속사, IS포토
배우 박주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배우 송영규를 추모했다.
박주현은 4일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송영규를 애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함께 출연했다.
송영규는 같은 날 오전 8시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봤다. 최근 음주운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물의를 빚은 뒤 작품에서 줄줄이 하차하며 개인적 고민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발인을 마친 뒤 송영규는 함백산 추모공원에서 영면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