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튜브 채널 ‘엄정화 TV’에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밀린 질문 댓글 답해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엄정화는 구독자들이 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외향인이에요? 내향인이에요?”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일단 저는 INFP다”고 수줍게 운을 뗐다.
그는 “먼저 막 연락하거나 친구들한테 만나자 하지 않는다”며 “(남자도 없지만) 마음에 드는 남자한테 먼저 다가간 저도 단 한 번도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팬들을 만날 때나 궁금한 분들을 보면 먼저 말을 건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작진은 “내향인 같다”고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