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전 격투기 선수이자 218㎝의 큰 키로 유명한 최홍만이 방한한 토트넘의 오픈 트레이닝 장소를 찾아 화제다.
최홍만은 지난 2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토트넘의 훈련 현장을 찾았고, 훈련이 끝난 후 토트넘 선수들과 직접 인사를 했다.
특히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고 선언한 손흥민을 만나자 최홍만은 '그동안 수고했다'고 응원하며 손흥민을 번쩍 안아올렸다.
토트넘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3일 최홍만이 토트넘 선수들과 만나는 짧은 영상을 올려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사진=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최홍만은 제임스 메디슨과 반갑게 인사하는가 하면 히샤를리송도 악수하며 친근함을 표시했다. 토트넘 계정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히샬리송은 과거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한국에 친선경기를 하기 위해 왔을 때 '최애 간식'으로 끼고 있었던 찹쌀 과자를 이날도 잔뜩 갖고 있는 모습이 국내팬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