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JW 매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리스 오리지널 '멜로무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같은 시간을 그린 이야기. 오는 14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12/ 배우 최우식이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고래별’ 출연을 검토 중이다.
25일 최우식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고래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고래별’은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을 배경으로,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남자 강의현과 그를 지키려 목숨을 거는 여자 수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우식은 극중 독립운동가 강의현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은 허진호 감독이 맡았으며, ‘나의 아저씨’, ‘폭삭 속았수다’의 최윤만 촬영감독이 함께해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