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이 성공한 사업가 모먼트를 뽐냈다.
최필립은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 사업가 근황을 전했다.
최필립은 “‘억’ 소리 나는 사업가로 변신했다던데”라는 MC들의 말에 “배우 생활은 수입이 불규칙해 가족을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8년째 골판지 박스 제조업체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018년 100억원을 넘어선 지난해 매출은 200억원 가량 됐다고. 최필립은 “열심히 영업도 뛰고, 경기권에 있는 모든 공장은 다 들어갔던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에 MC들은 “진정한 자수성가”라며 놀라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