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사진 = IS포토)
위너 강승윤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그룹 위너 강승윤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2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승윤은 지난 2022년 수해 당시 5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2023년에는 군 복무 중 훈련소에서 짧은 휴식 시간을 이용해 10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에 대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강승윤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승윤이 속한 위너는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위너 콘서트 ‘인 아워 써클’’을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