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정보보호에 4년간 384억원 투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비트코인(BTC)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약 8억원어치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기부가 디지털 자산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