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오사카 오죠 갱 댄서 쿄카가 부담감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8회에서는 댄스 필름 미션 결과 발표와 함께 파이널로 향할 세 크루가 정해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댄스 필름 미션을 앞두고 오사카 오죠 갱 리더 이부키는 “이번 미션 (센터는) 쿄카”라고 밝혔다.
이어 이부키는 “(퀸이라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 사람, 실제 업적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쿄카 그 자체가 이미 리스펙트를 받고 있기에 그 자체를 살린 작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쿄카는 “크루원 중 (미션 주제에) 가장 잘 맞는 게 저라고 생각했다”면서 “저 자신을 보여주면서도 부담감도 물론 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모든 크루원이 저에게 의지하고 있다는 걸 굉장히 많이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