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노이즈’는 12일 오후 3시 누적 관객수 100만 643명을 기록했다. 손익분기점인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야당’, ‘히트맨2’, ‘승부’, ‘하이파이브’ 등 올해 흥행작 대열에 합류했다.
1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배우들의 인증샷도 공개됐다. ‘노이즈’의 주역인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까지 주요 배우들은 영화의 포스터인 현관문에 붙은 층간소음 협박 쪽지 비주얼을 패러디해 100만 관객들에게 감사 편지를 작성했다. 이선빈은 100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현관문을 두드리며 조용히 해달라는 경고를 하는 영화 속 장면을 패러디하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