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사진=에이라 제공)
가수 강다니엘이 8월 단독 콘서트로 뜨거운 여름을 예고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8월 9~10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액트:뉴 에피소드’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액트’ 투어에 부제 ‘뉴 에피소드’를 더해 새로운 무대를 암시하고 있다.
지난 16일 여섯번째 미니앨범 ‘글로우 투 헤이즈’ 발매 이후 첫 공연이라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앨범의 전작과 신작을 잇는 공연 타이틀도 흥미롭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에피소드’와 함께 데뷔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한 ‘러브 게임’ 등 신곡을 콘서트 라이브로 최초 공개한다.
‘액트’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에 이어 방콕, 홍콩, 멜버른, 시드니, 타이베이 그리고 유럽의 런던, 파리, 함부르크, 바르샤바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거쳤다. 아티스트와 관객이 국적, 인종을 초월해 음악으로 하나가 됐다. 새로운 부제와 함께 새로운 셋리스트로 서울에서 다시 한번 거점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