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선공개 영상
사진=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선공개 영상 캡처.
방송인 김종민이 과감한 행동으로 게임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선공개 영상에서는 일꾼자리를 두고 표면장력과 혈투를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이 돌아가며 한 바구니에 물을 담고, 자기 차례가 됐을 때 물이 넘치는 당첨이다. 첫 순서인 김종민은 소심하게 물을 펐다. 그러자 두 번째 순서인 조세호는 “재미가 너무 없다. 예능이잖아요”라며 듬뿍 물을 펐다.
이어 마지막 순서인 이준까지 갔지만 물을 넘치지 않았다. 그렇게 4~5바퀴를 돌고, 다시 김종민 차례가 왔다. 그는 과감하게 물을 퍼서 담았고, 멤버들의 예상과 달리 바구니 안 물은 넘치지 않았다.
이에 김종민은 “나는야 사자 가슴”이라고 의기양양하게 외쳤다. 그러자 딘딘은 “보통 야수의 심장이라고 하지 않느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