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 한국어 더빙을 한 근황을 전했다.
이하늬는 10일 자신의 SNS에 “북미 한국영화 최대 관객 영화이자 한국 순수 기술의 10년이라는 세월이 녹아든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7월 대개봉한다”며 “저는 케서린과 마리아, 천사 역할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며 “Plz enjoy it!”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더빙 작업 현장에서 이하늬가 더빙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이다. 배우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권오중, 장광, 최하리 등이 한국어 더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