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SNS.
방송인 홍진경이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홍진경은 자신의 SNS에 빨간색 상의를 입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은 스톡홀룸에서 한 브랜드 매장에 방문해 옷을 입어보는가 하면, 식당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홍진경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는 3일보다 하루 일찍 빨간색 옷을 입은 사진을 올려 정치색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홍진경 SNS에 찾아가 “구독을 취소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응원한다”, “그저 옷을 입은 것이다”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