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보라 SNS
배우 황보라가 아들 우인 군 돌잔치에서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황보라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화창한 봄, 우인이가 응애하면서 구슬같은 두상을 뽐내며 태어났다. 오늘이 진짜 우인이 생일. 비로소 나는 나의 비전인 단란한 가정을 이루었다. 나는 이제 돌끝 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황보라의 아들 우인 군의 돌잔치 현장이 담겨있다. 우인 군의 돌잔치는 최근 서울 소재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들 축하 속 성대하게 치러졌다.
트위드 크롭톱을 입은 황보라는 아들을 기특하게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남편의 품에 안긴 황보라는 끝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너무너무 축하해요” “고생 많았어요” “건강하게 자라길” 등 응원을 남겼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5월 난임을 딛고 득남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