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2025 K포럼’. 대한민국 최초 종합 연예스포츠신문 일간스포츠와 전통의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2025 K포럼’을 개최합니다.
K콘텐츠와 K브랜드는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이 됐습니다. 지난해 K콘텐츠와 K브랜드의 성공을 현장에서 이끌어가는 K메이커스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했던 K포럼이 3회째를 맞은 올해,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오는 7월 2일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5 K포럼’의 주제는 ‘다시 쓰는 K스토리’입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K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채워집니다.
올해 포럼은 총 4개 챕터로 구성돼 다양한 장르, 분야 ‘K’의 비전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첫 챕터 ‘STORY WHY : 대한민국 서사에 담긴 K-혼(魂)’에서는 ‘부산행’, ‘지옥’ 등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영화감독 연상호와 K팝 아이돌 선구자 H.O.T.로 활약한 가수 강타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K무비와 K팝이 걸어온 지난 시간을 이야기하고,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K문화 교류 관련 대담을 진행합니다.
K웹툰 원작 드라마화 성공작이자 K의 전통을 담아내 호평 받은 드라마 ‘정년이’의 정지인 감독, 서이레 원작작가, 배우 정은채는 ‘STORY WHAT : 표현하는 모든 것이 K다’ 챕터에 참여, K콘텐츠가 지닌 컬래버레이션의 힘을 전합니다.
‘STORY HOW : [K헤리티지]백제를 브랜딩하라’ 챕터는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은 백제역사지구를 새로운 브랜드로 만들어가는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심용환 역사학자와 박서진, 파비앙과 함께 풀어가고 방송인 박지윤이 모더레이터로 나섭니다. 나나(유니스)·문샤넬(피프티피프티)·브라이언(앰퍼샌드원)·씽(소디엑) 등 K팝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멤버 4명은 ‘STORY WHERE : 우리가 경험한 K’ 챕터 주인공으로 나서 모더레이터 차오루(피에스타)와 함께 직접 경험한 K문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눕니다.
흥미로운 볼 거리도 준비돼 있습니다. 마술사 겸 뮤지컬 ‘하츄핑’ 총감독을 맡은 이은결이 ‘토크 앤 퍼포먼스 ‘광연’’과 함께 K콘텐츠의 경계를 넘어선 또 다른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조선 도공 도예가 이경환·진환민은 ‘청화 버블 아트 & 백제로 가는 길’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를 선보여 K헤리티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행사명 : 2025 K포럼(KoreaForum2025)
주 제 : 다시 쓰는 K스토리
일 시 : 2025년 7월 2일(수) 09:30~18:00
장 소 : 서울드래곤시티호텔 3층 한라 그랜드볼룸
주 최 :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백제세계유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