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좋아하는 장면? 민하 나오는 장면이요. 꽁냥꽁냥,만우절 장난, 구리 F4 공명, 민하 영어 비법, 인스타 알고리즘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티빙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주역인 공명과 김민하가 출연해 박나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나래는 공명과 김민하에게 “교복을 입어도 손색없는 비주얼”이라고 칭찬했으나 두 사람 모두 “처음에는 조금 찔렸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하는 “생긴 것을 떠나서 (교복을) 안 입어본 세월이 너무 기니까. 10년 됐다”고 설명했다.
공명은 만우절 당시 했던 장난에 대해 “중학교 때 많이 했다. 남중이라서 옆으로 책걸상을 누웠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남중이었으면 여중이랑 바꿨어야지”라며 탄식을 보냈다.
한편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사고 트라우마로 인해 세상을 등진 채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정희완(김민하)의 앞에, 학창 시절 첫사랑인 김람우(공명)가 저승사자가 돼 3년 만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로 지난 3일 공개됐다. 서은채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