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은 11일 자신의 SNS에 딸의 100일 사진 영상을 올리며 “100일 스튜디오 촬영. 배우를 시켜야 하나? 카메라를 보면 미소 천사가 된다. 옷 갈아입고 3번의 다른 콘셉트 환한 웃음으로 척척 해내는 팔팔이(태명)”라고 적었다.
사진=양준혁 SNS
이어 양준혁은 딸에게 “2024년 4월, 시험관 이식했던 그날부터 2024년 12월 11일, 네가 세상에 온 순간, 50일, 100일, 하루하루가 선물이고 사랑”이라며 “聏(화할 이) 在(있을 재), 이름처럼 언제나 환하게 웃어줘서 정말 고맙다. 엄마 아빠가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면서 양준혁은 “자식 자랑하는 거 아니랬지만 맑은 아기 사진 보시고 힐링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0년 자신의 팬이었던 19세 연하의 박현선 씨와 결혼, 지난해 12월 55세에 첫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