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의 2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퍼시픽 파크 하얏트를 대표하는 세 명의 셰프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호텔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 (The Lounge)에서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단 7주간 파크 하얏트 서울의 페이스트리 셰프 이지명, 파크 하얏트 도쿄의 페이스트리 셰프이자 하얏트 아시아 퍼시픽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 줄리앙 페리네 (Julien Perrinet), 파크 하얏트 쿠알라룸푸르의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 홀거 데 (Holger Deh)가 각각의 고유한 테마를 담은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 티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가 손끝으로 빚어낸 '식스 핸즈'의 이름 그대로, 각자의 문화의 감성과 기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디저트 하모니를 제안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 정상협 셰프는 이번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 세트의 세이버리 구성을 책임졌다. 랍스터 아스픽 젤리, 한우 타르타르 감자 로스티, 토마토 잼 데니시, 브릭 페이스트리로 만든 크리스피 실린더, 청포도와 생선 무스를 올린 타르트까지 총 다섯 가지 메뉴는 다채로운 식감과 재료의 조화를 보여준다.
이어 파크 하얏트 서울의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 이지명은 한국의 전통 음료와 발효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정'의 감성을 담은 디저트를 선보인다. 오미자차와 배숙을 재해석한 프리 디저트로 시작해, 호박 식혜를 모티프로 한 디저트, 연꽃차에서 영감을 받은 플레이트 디저트까지 정과 자연의 흐름을 담았다.
파크 하얏트 도쿄의 페이스트리 셰프이자 하얏트 아시아 퍼시픽 총괄 페이스트리 셰프 줄리앙은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의 고향 맛과 딸에게 바치는 사랑, 그리고 시트러스 향의 섬세함을 조합해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유럽풍 디저트를 완성했다. 브르타뉴 지방의 시그니처 캐러멜, 샤를로트 케이크, 감귤류 디저트를 통해 프렌치 감성을 정교하게 풀어낸다.
독일 출신의 파크 하얏트 쿠알라룸푸르의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 홀거 데는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바움쿠헨, 구겔호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향의 따뜻한 향취와 유럽 장인정신의 깊이를 동시에 전달한다.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 세트는 주중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1인 7만2000원(2인부터 이용가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