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30, 2025; Houston, Texas, USA; Rory McIlroy of Northern Ireland hits a tee shot at the first hole during the final round of the Texas Children's Houston Open golf tournament. Mandatory Credit: Erik Williams-Imagn Images/2025-03-31 05:27:46/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넘어섰다.
매킬로이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총상금 950만러) 최종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의 매킬로이는 공동 5위에 오르며 상금 33만7844달러를 획득했다.
이로써 매킬로이는 통산 상금 1억 달러를 돌파(1억4만6906달러)했다. 지난주까지 9970만9062달러를 기록했던 매킬로이는 여기에 33만7844달러를 더했다.
PGA투어에서 통산 상금 1억 달러 돌파는 역대 상금 1위 타이거 우즈(1억2099만9166달러)에 이어 매킬로이가 역대 두 번째다.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의 우승은 호주 교포 이민우가 차지했다. 이민우는 마지막 날 3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로 공동 2위 스코티 셰플러, 개리 우들랜드(이상 미국)를 1타 차로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