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열린 한 주얼리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02/
배우 한가인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가인은 2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커뮤니티에 “울산과 경남, 경북 지역의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조회수 수익 기부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한가인은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한가인과 날라리들’이라는 이름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가인은 “산불로 피해 입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와 날라리님들의 이름으로 채널 개설 이후 발생한 조회수 수익을 기부했다. 구독자 여러분들이 관심 가지고 봐주신 덕분”이라고 전했다.
한가인은 또 애도의 마음을 담아 ‘자유부인 한가인’ 이번 주 영상을 업로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