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홈페이지 갈무리.
KBS1 ‘전국노래자랑’이 울산 울주군 산불로 결방됐다.
23일 ‘전국노래자랑’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울산광역시 울주군’ 편은 울주군에서 전날부터 이어진 산불로 인해 방영이 취소됐다.
당초 이날 낮 12시 10분에 방영 예정이었으나, KBS 뉴스특보와 전날 저녁 방영된 시사교양 프로그램 ‘동행’으로 대체 편성됐다.
앞서 전날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화제가 발생,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12대, 지상진화장비 56대, 진화인력 2241명을 투입시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