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울이도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데 친구들 불러서 파티해 줄까? 했는데도 아니란다. 가족끼리만 하고 싶단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하하네 가족들이 둘째 아들 생일파티를 위해 옹기종기 모여있다. 소울 군은 생일 꼬깔콘을 쓰고 케이크 초를 부는 등 행복한 모습이다.
별은 “둘째로, 샌드위치로 살아가는 거 때론 서럽고 외롭고 그럴지 모르겠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너 그런 마음 안 들도록 더 많이 아끼고 챙길게”라고 전했다. 이에 하하는 “몸 아파도 아들 생일 챙겨주시는 멋진 어머니도 낳아주시느라 고생했어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별과 하하는 지난 2012년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을 안았다. 이후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