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 와 SSG경기 종료후 . SSG 추신수 구단주 보좌 및 육성총괄이 은퇴식을 했다. 추신수가 은퇴사 하며 눈시울을 붉히고있다.
이날 SSG 선수단은 추신수 선수 시절 등번호인 17번과 이름이 새겨진 은퇴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14.14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 와 SSG경기 종료후 . SSG 추신수 구단주 보좌 및 육성총괄이 은퇴식을 했다. 추신수가 은퇴사 하고있다.
이날 SSG 선수단은 추신수 선수 시절 등번호인 17번과 이름이 새겨진 은퇴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14.14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 와 SSG경기 종료후 . SSG 추신수 구단주 보좌 및 육성총괄이 은퇴식을 했다. 추신수가 아들 딸의 축하를 받고있다.
이날 SSG 선수단은 추신수 선수 시절 등번호인 17번과 이름이 새겨진 은퇴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14. 추신수(43)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이 그라운드 위에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추 보좌역은 새로운 인생 목표로 “한국 야구와 랜더스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공언했다.
프로야구 SSG는 14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를 마친 뒤 ‘추신수 은퇴식’을 열었다.
추신수 보좌역은 부산고를 졸업한 뒤 2001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2005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2020년까지 빅리그를 누비며 통산 1652경기 타율 0.275(6087타수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를 올렸다. MLB서 활약한 한국 선수 부문별 최다 기록을 보유 추 보좌역이 지녔다. 그는 20홈런-20도루 달성(2009년), 사이클링 히트(2015년) 등 MLB 아시아 최초 기록도 세웠다.
추신수 보좌역은 2020시즌 종료 뒤 프로야구 SSG행을 택했다. 이후 SSG에서만 4시즌 활약하며 439경기 출전해 타율 0.263 396안타 54홈런 205타점 51도루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후 2024시즌이 끝나고 은퇴했다. 해당 시즌 말미 은퇴식 개최가 추진됐으나, 팀이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인 터라 연기됐다.
14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 와 SSG경기 종료후 . SSG 추신수 구단주 보좌 및 육성총괄이 은퇴식을 했다. 이날 SSG 선수단은 추신수 선수 시절 등번호인 17번과 이름이 새겨진 은퇴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추신수가 은퇴식을 마치고 선수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14. 추신수 보좌역의 은퇴식이 열린 14일, SSG의 상대는 롯데였다. 롯데는 추 보좌역의 고향을 연고지로 하는 팀이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는 추신수 보좌역의 아내 하원미 씨가 했다. 이어 딸 추소희 양이 시타를 맡았고, 추 보좌역이 공을 받았다. 미국에서 야구 선수로 뛰는 아들 추무빈, 건우 군이 그라운드 위에서 가족의 모습을 지켜봤다.
추신수 보좌역은 그라운드 키퍼, 구장 경비 요원 등 야구장 안에서 선수와 팬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화장품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한 거로 알려졌다.
이후 추신수 보좌역인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로 내려와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추 보좌역은 “예전에는 내게 이런 날이 올지 상상하지 못했다. 사랑하는 야구를 평생 할 줄 알았다. 은퇴사를 쓰다가, 그냥 팬들 앞에서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종이를 휴지통에 버렸다. 솔직한 마음을 전하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부산 출신인 추신수 보좌역은 롯데 팬들을 바라보며 “어린 시절 나는 사직구장에서 롯데를 응원하던 아이였다. 야구 선수 추신수의 출발점은 사직구장이다. 롯데 유니폼을 입고 뛰지는 못했지만, 롯데 팬들의 열정이 얼마나 큰지 잘 안다. 롯데 선수들 많이 응원해달라”고 인사했다. 14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 와 SSG경기 종료후 . SSG 추신수 구단주 보좌 및 육성총괄이 은퇴식을 했다. 이날 SSG 선수단은 추신수 선수 시절 등번호인 17번과 이름이 새겨진 은퇴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추신수가 은퇴식을 마치고 그라운드를 내려 가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14.14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 와 SSG경기 종료후 . SSG 추신수 구단주 보좌 및 육성총괄이 은퇴식을 했다. 이날 SSG 선수단은 추신수 선수 시절 등번호인 17번과 이름이 새겨진 은퇴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추신수가 은퇴식을 마치고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 하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14. 이어 “나는 미국에서 20년 넘게 이방인으로 살았다. 한국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이 될까 봐 걱정했다. 하지만, 여러분께서 나를 가족처럼 반겨주셨다. 좋은 지도자, 동료, 트레이너, 팬을 만난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추신수 보좌역은 “이제 선수로서의 열정은 1도 남지 않았다. 대신 새로운 열정이 피어나고 있다. 우리 랜더스 선수들을 뒤에서 돕겠다.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뛰도록, 한국 야구와 랜더스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선 MLB 텍사스에서 함께 뛴 아드리안 벨트레, 콜 해멀스는 한국으로 날아와 추신수의 은퇴식을 지켜봤다. 김재섭 SSG 랜더스 대표이사는 추신수의 등번호 17을 새긴 특별 트로피를 선물했고, 김재현 단장은 동판 액자를 전달했다. 이숭용 감독은 유니폼 기념 액자, 주장 김광현도 기념 앨범을 전했다.
14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 와 SSG경기 종료후 . SSG 추신수 구단주 보좌 및 육성총괄이 은퇴식을 했다. 이날 SSG 선수단은 추신수 선수 시절 등번호인 17번과 이름이 새겨진 은퇴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추신수가 은퇴식을 마치고 가족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14.14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 와 SSG경기 종료후 . SSG 추신수 구단주 보좌 및 육성총괄이 은퇴식을 했다. 추신수가 은퇴식에서 불꽃 축제를 바라보고있다.
이날 SSG 선수단은 추신수 선수 시절 등번호인 17번과 이름이 새겨진 은퇴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14.14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롯데 와 SSG경기 종료후 . SSG 추신수 구단주 보좌 및 육성총괄이 은퇴식을 했다. 추신수가 메이저리그(ML) 시절 팀 동료이자 레전드 애드리안 벨트레와 콜 해멀스의 축하를 받고있다.
이날 SSG 선수단은 추신수 선수 시절 등번호인 17번과 이름이 새겨진 은퇴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