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유 SNS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2막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21일 자신의 SNS에 “2막 비하인드 2탄 오늘 4시! 벌써 3막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순차 공개 중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여름 테마 2막 비하인드 현장이 담겨있다. 아이유는 자신이 1인 2역으로 연기한 애순의 딸 금명의 십대시절부터 이십대까지 분장을 하고 출연진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아이유 SNS사진=아이유 SNS사진=아이유 SNS 중년 애순과 관식을 연기한 문소리, 박해준과 가족사진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극중 대학교 동기들과 금명 아역, 과외 학생 제니, 운전기사로 특별출연한 김재영, 그리고 남자친구 영범 역 이준영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특히 군복을 입은 이준영의 어깨에 기댄 포즈로 시청자의 ‘과몰입’을 불러왔다. 누리꾼들은 “금명 영범 못보낸다” “3막 보고 오면 더 짠함” “벌써 3막이라니 끝내기 아쉬워” 등 반응을 남겼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196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애순과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대기를 사계절로 풀어내는 시리즈다. 공개 2주 차에 60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