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경기장 찾은 토마스 바흐-싸이-김연아-반기문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30일 강원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관람하던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가수 싸이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피겨여왕 김연아, 반기문 전 유엔 총장 등 내빈들이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4.1.30 yangdoo@yna.co.kr/2024-01-30 18:10:23/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명예위원으로 추대됐다.
IOC는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열린 제144차 총회에서 반 전 총장과 프란체스코 리치 비티 전 하계올림픽종목연합(ASOIF) 회장 등 2명을 IOC 명예위원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IOC는 올림픽 운동에 탁월한 공헌을 한 저명한 인사를 명예위원으로 추대해 선출한다.
반 전 총장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인 최초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IOC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