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관종언니’에선 ‘이지혜 애둘 떼놓고 떠난 나홀로 여행에서 충격 사건 (복통,구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관종언니’ 캡처. 이날 이지혜는 통영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고속버스를 타러 갔다. 그는 “오늘 저 혼자 여행이다. 애들 두고 어떻게 떠나나 했는데, 가끔 혼자 여행을 떠나야 얼굴이 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잠시 뒤 휴게소에 도착한 이지혜는 다소 피곤한 낯빛을 드러냈다. 숙면을 취한 지인과 달리,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4’을 계속 감상한 것. 그는 “한숨도 못 잤다. 나 지금 완전 육죽서에게 빠졌다”라고 고백해했다.
이어 “나 운동 잘하는 사람 좋아하는 것 같다”며 “육준서 눈이 문재완(남편)이랑 비슷하다. 똑같이 생기지 않았냐?”고 했다. 그러자 이지혜의 지인은 마지못해 인정해 주는 듯한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