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상생과평화(이사장 송석구)가 해평 한양원 선생의 사상인 상생과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하여 4월 13일(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랑의광장에서 ‘제2회 해평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해평 마라톤대회는 올해 제2회를 맞아 ‘다름의 동행, 상생(相生)을 달리다’라는 부제를 달고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우리의 동행 상생(相生)을 달리다’라는 부제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남원시 사랑의광장에서 이백면 오동초등학교 일원을 순환하는 코스이며, 10km 코스와 5km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가비는 10km 코스 및 5km 코스 모두 2만 5천 원이다.
참가 신청이 많아 3월 31일(금)까지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하거나 해평 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동규 사단법인 상생과평화 사무총장은 “해평 마라톤 참가자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마라톤대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해평 한양원 선생의 사상인 상생과 평화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이 상생과 평화의 가치를 깊이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록인증서가 발급되며 다양한 기념품도 지급된다. 또한 단체참가팀(20명 이상)에게는 소정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생명존중캠페인,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