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서희 SNS
인플루언서 한서희가 그룹 카라의 전 멤버인 고(故) 구하라의 생전 모습을 공개했다.
한서희는 16일 자신의 SNS에 누리꾼과 소통 중 한 팬이 “하라 언니 사진 하나만 더 올려주세요”라고 요청하자 구하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서희와 구하라는 과거 절친한 관계로,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팔짱을 끼는 등 이들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제공=한서희 SNS
또 한서희는 구하라를 향해 “잘 자 내 사랑. 이 지긋지긋한 세상에서 난 좀만 더 살다 갈게. 언니가 그렇게 좋아하던 샤넬 가방 좀 사고 자랑 하러도 갈게”라고 적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