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밴드 루시(LUCY)가 봄 감성 충만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루시는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와 함께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 무대를 꾸몄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Mnet 30주년을 축하하는 스페셜 스테이지의 일환이다.
이날 루시는 직접 편곡에 참여한 ‘벚꽃 엔딩’ 무대를 선보이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벚꽃 나무 등의 오브제와 어우러진 따스한 매력으로 루시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입증했다.
특히 신예찬은 원곡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바이올린 파트를 완벽 소화하며 루시표 ‘벚꽃 엔딩’의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이어 루시는 장하오와 함께 깊이를 더하는 협업 무대로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한편 오는 4월 컴백을 예고한 루시는 오는 27일 수록곡을 선공개하며 예열에 나선다. 내달 18일에는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2025 LUCY CONCERT
’를 개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