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튜브 채널 ‘유튜붐’에서 붐은 박나래에게 “결혼식에서 지금 입은 치마가 위로 올라와 있었다”며 “신부보다 더 튀게 리본이 이만한 거다. ‘저 정도로 꾸미고 왔네’ 했다. 아내도 신부 입장 걸어가는데 나래 씨 밖에 안보였다더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왕 리본”이라고 말은 얹었다.
박나래는 “전날 약간의 음주를 했는데 늦게 일어났다”며 “다들 전화 와서 어디냐고 빨리 오라고 전화가 왔다. 우리 집에 암막 커튼이 있으니까 어두운 데서 (옷을) 집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자 붐은 “급하게 입고 왔구나”라며 박나래를 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