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임신 소식을 밝혔다.
정윤혜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제가 엄마가 됐다. 무려 허니문 베이비”라며 “저희 부부 둘 다 처음에는 너무 조심스러워서 20주가 된 오늘에서야 소식을 전한다”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앞으로 엄마 아빠 육아 선배님들께 팁들을 배우며 많은 분들과 함께 다가올 시간들을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윤혜는 “2024년 결혼과 함께 둘에서 셋으로 된 저희 가족. 너무 감사한 일로 가득하고 다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아기 태명은 찰떡이다. 우리 7월에 만나자”고 적었다.
한편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정윤혜는 남편과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