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사진=안테나 제공)
신예 밴드 드래곤포니가 뜨거운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EP ‘낫 아웃’ 고강훈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취업 준비생으로 분한 고강훈이 불합격 소식을 접하고 낙담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강훈은 이내 드럼 연주에 몰입하며 불안한 감정을 해소하며 희망을 찾는다.
고강훈은 열정적인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청춘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전한다. 연주에 집중한 고강훈의 얼굴에는 서서히 미소가 깃든다.
‘낫 아웃’은 드래곤포니가 데뷔 EP ‘팝 업’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다. 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음악으로 다시 한번 가요계를 달굴 예정이다.
드래곤포니의 두 번째 EP ‘낫 아웃’은 오는 3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