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7기 현숙이 “이렇게 결혼을 빨리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나는 솔로’에서 인연을 맺고 신혼 4개월차인 17기 상철과 현숙의 근황이 공개됐다.
옥순은 “사실 이렇게 빨리 결혼할 줄 몰랐다”며 “어디 가서 얘기를 들어 보면 41살에 결혼한다고 하더라. 20대 때부터 들었는데,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생각하고 흘려들었다. 그런데 진짜 그런가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 결혼할지도 모르니까 가구도 비싼 거를 사놓으면서 집을 좀 갖춰 놓았다. 그런데 결혼을 해서 이제 그런 말을 믿지 않는다”고 웃었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